'마마' 송윤아, 시한부 연기 폭발…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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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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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마마' 송윤아의 열연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6%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마마'에서 송윤아는 위암 투병 중인 엄마 한승희로 분해 죽음을 기다리는 시한부 인생을 슬프고 안타깝게 그려냈다.

이날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가 위암 말기 증상이 심해지자 주변 정리를 시작했다. 아들 한그루(윤찬영)는 자신을 외면하는 승희에게 크게 실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3.5%, SBS '끝없는 사랑'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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