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08/20140908153131187327.jpg)
[표=국토교통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지난해 추석 연휴에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로 나타났다. 이어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5일간(9월 18∼22일) 전국 휴게소 176곳에서 올린 매출은 총 415억4000만원으로 하루 평균 83억8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전 3주간 평일 매출(하루 평균 31억7000만원)보다 2.6배 많은 수치다.
매출 4위와 5위는 경부선 칠곡휴게소(서울방향)와 천안휴게소(서울방향)로 집계됐다. 경부선 안성(서울방향)·금강휴게소가 각각 6·7위에 올랐으며, 서해안선 시흥방향과 목포방향 화성휴게소, 안성휴게소 부산방향 순이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휴게소별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