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모여 ‘문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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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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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내 거주 중국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한국과 중국에 관한 시사, 교양, 역사, 문화 등 여러 분야별 퀴즈를 풀며 상대국의 생활과 문화를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중국 동포들의 모임인 ‘중국조선족대모임’은 오는 14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한·중 문화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4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의 하나로 한·중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양국 청소년들은 상대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과 치파오를 나눠 입고 비교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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