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KT는 9일 이번 추석 연휴에 자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올레 내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목적지가 이마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가 2위를 기록해 대형마트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에버랜드, 서울역, 롯데마트, 인천 소래포구, 김포공항, 수원역, 부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이 그 뒤를 이어 3~10위에 올랐다.
이마트의 경우 2012년과 2013년 추석 연휴 때도 올레 내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그외 나머지 목적지도 약간의 순위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올해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국제공항(10위)의 경우 인천공항(12위)과 검색어가 분산돼 순위가 10위권에 있으나 두 검색어를 합산하면 총 검색수 2위로 올라섰다.
올레 내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MB 수준의 데이터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한 서비스로, 8월 말 현재 가입자가 1200만명에 이른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올레 내비 사용량은 평일보다 55% 정도 증가했다.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가 2위를 기록해 대형마트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에버랜드, 서울역, 롯데마트, 인천 소래포구, 김포공항, 수원역, 부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이 그 뒤를 이어 3~10위에 올랐다.
이마트의 경우 2012년과 2013년 추석 연휴 때도 올레 내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그외 나머지 목적지도 약간의 순위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올해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레 내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MB 수준의 데이터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한 서비스로, 8월 말 현재 가입자가 1200만명에 이른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올레 내비 사용량은 평일보다 55% 정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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