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애플워치 "GPS 모션인식 적외선센서 도입"..삼성 갤기어와 다른 점은?

애플,애플워치 "GPS 모션인식 적외선센서 도입"..삼성 갤기어와 다른 점은?[사진=애플,애플워치 방송캡처]

'애플 애플워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은 애플워치에 GPS, 모션 인식, 적외선센서 등을 도입해 삼성의 갤럭시 기어와 차별화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워치는 사각형 모양의 시계 형태로 크기는 두 가지이며 가격은 349달러(약 35만7000원)로 내년 초 출시된다.

애플은 애플워치 이외에도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에디션 등 총 3가지 형태로 스마트 워치를 판매한다. 줄은 메탈, 고무 등 총 6가지 이상으로 준비해 개인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시리를 통한 음성인식 기능이 채택됐으며, 감압 및 디지털 터치가 지원되고 모션 인식도 가능하다. 방수와 무선충전 역시 갖췄다.

애플워치는 또 GPS 정보 등을 사용할 수 있어 내비게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적외선 센서와 광학 센서 등이 적용됐고 심박 측정 기능도 갖췄다.

애플의 애플워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워치,갤럭시 기어보다 새롭네요","애플워치,역시 애플은 다르네요","애플워치,시계 업체들 긴장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