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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의 사르르 애교에도 돌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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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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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 김성령 과외 케미가 화제다. 

8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김성령의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 성시경이 등장했다. 

이날 김성령은 성시경에게 "요즘 하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이건 그냥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을 건넸다. 이에 성시경은 "재밌게 해도 아마 힘드실 거다"라며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업에서 김성령은 "나 진짜 아는 거 없다"며 애교를 부렸다. 성시경은 "애교는 좀 줄이시고"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김성령, 은근히 어울리는 커플이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에 애교 피우는 김성령의 모습 너무 귀여웠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단호박이더라. 김성령 앞에서 그러기 쉽지 않았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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