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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신축 대형마트 디자인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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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11월, 이마트 12월 개장 예정

사진재공= 행복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5생활권과 S-2생활권에 신축중인 홈플러스와 이마트 건축물의 입면디자인이 행복도시 총괄자문단 회의 등을 거쳐 확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입면재료는 테라코타패널과 알미늄패널을 사용하여 고급스런 이미지로 마감하고 야간경관은 선 조명을 위한 LED 램프를 교체하여 면 조명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보행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횡단보도 폭을 2m에서 4m로 조정했다.

E마트의 입면재료는 주요 조망축에 해당하는 부위에 당초 사용하기로 한 ALC패널을 테라코타패널로 일부 사용하게 하고 서측 입면은 단조로운 입면을 개선하기 위해 창호형태를 조정토록 했다. 1층 출입구 캐노피 깊이는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토록 하였으며 두께는 슬림하게 조정토록 했다.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총괄기획과 제해성 아주대교수)은 세종시의 특성 및 대형마트의 공공성 등의 차원에서 주요 조망점 및 도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홈플러스와 이마트 건물의 입면 및 색채계획 등을 심의했다.



홈플러스는 11월, 이마트는 12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신축중에 있으며 금년말 대형마트 2개가 개장하게 되면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편의생활은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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