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서, 탈북민ㆍ다문화가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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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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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는 지난 5일 3층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의, 추석 명절을 맞아 탈북민ㆍ다문화가정에게 선물을 전달,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인 탈북민ㆍ다문화가정이 보다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정서와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부천시지회(회장 제희정)이  협력하여  한국영상문화단지에서 송편․전통주 만들기, 한국민요 배우기 등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김 모씨는“명절 때마다 항상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는 오정서와 보안협력위원회,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부천오정경찰서]

한편  정진우 위원장과 제희정 지회장은 “탈북민ㆍ다문화가정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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