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에네스 카야 "한국 첫인상, 포장마차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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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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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카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택시'에 출연한 에네스 카야가 한국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에네스 카야는 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한국의 첫인상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이날 '택시'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한국에 유학왔는데 공항에 도착하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포장마차 냄새가 확 났다"고 말했다.

에네스 카야는 이어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는데 택시 기사가 빵과 우유를 주시더라. 또 내릴 때는 요금의 반을 안 받으셨다"며 "그때 내가 제대로 왔다고 생각했다. 터키에서 대학 안 가고 한국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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