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에네스 카야 "장인·장모가 용돈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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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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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카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택시'에 출연한 에네스 카야가 장인-장모와의 애틋한 관계를 공개했다.

에네스 카야는 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장인-장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택시'에서 결혼 3년차에 접어들었다는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 명절을 안 보낸 지 12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명절이면 대구에 계시는 장인어른, 장모님이 서울로 올라오신다. 장인, 장모님은 내가 사위가 아닌 친자식처럼 대해 주신다. 나도 아들로 들어갔다고 생각해서 아빠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또 '택시'에서 에네스 카야는 "용돈도 내가 드리려고 하는데 항상 장인어른, 장모가 주려고 하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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