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빅토리아는 패션지 '보그 걸'을 통해 본인의 특기를 살려 발레리나 화보에 도전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종 유연한 모습을 보여줬던 빅토리아는 화보 촬영 시 토 슈즈의 리본을 묶는 것부터 팔 동작, 다리의 위치까지 모든 컷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는 쉬폰 드레스와 레이스 드레스, 과감한 헤어 장식을 실제 발레리나처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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