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에서는 주홍빈(이동욱)과 손세동(신세경)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언맨'에서 주홍빈은 병원에서 원인 모를 향기에 이끌렸다. 향기의 근원지는 바로 손세동(신세경)이었다. 손세동을 본 홍빈은 상큼한 과일향, 잔디에 핀 꽃향기, 짙은 장미 내음을 맡았다.
이후 손세동은 주홍빈이 자신의 회사에 들어오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운명적인 두 사람의 만남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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