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길이 가는 매치업은 마산구장에서 예정된 롯데와 NC의 경기 ‘낙동강 더비’로 장원준과 이재학이 각각 선발투수로 나선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넥센과 SK가 김대우와 채병용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대구 구장에서는 기아와 삼성이 맞붙는데 김진우와 배영수의 우완투수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끈다. 아울러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아직까지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한화의 김혁민과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네티즌들은 “KBO, 흥미진진하네” “KBO, 재밌겠다” “KBO, 본방 사수해야겠다” “KBO,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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