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근황, 후덕해진 몸매 '역변'의 아이콘 노유민 따라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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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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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근황/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탙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소트니코바의 근황 공개에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 피겨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소트니코바와 동료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기차 안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다소 통통하진 허벅지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8일(현지시각) 러시아의 한 뉴스 통신사는 "소트니코바가 휴식기에 스케이팅 기술을 개선하고 싶어 했으나 대단한 성과는 없다. 올림픽의 여운에서 벗어나 이전 기량의 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소트니코바는 현재 국제빙상연맹 여자 싱글 순위에서 3위에 올라있다. 랭킹 1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이며 2위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다.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근황 후덕하게 역변했네", "소트니코바 근황, 노유민이 친구 하자고 하겠어", "소트니코바 근황, 살찌니까 더 슈렉 같아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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