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생활상·만족도 파악 ‘사회조사’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1 0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1일부터 25일까지 표본 1천6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생활 유형 변화, 만족도 등을 분석해 통계자료를 만들고, 이를 사회 지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26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집을 방문해 만 15세 이상 상주 가구원에게 조사 항목을 묻는 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항목은 교육, 복지, 경제, 문화체육, 교통, 출산과 보육 등 12개 분야 63개 문항이다.

특히, 생활상과 만족도, 행복지수, 노후계획,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최우선 정책 등의 조사에 중점을 둔다.

시는 방문 조사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사대상 가구에 쓰레기봉투, 치약세트 등 소정의 답례품을 준다.

중·고등학생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봉사활동 확인서(2시간)도 발급해 준다.

시 박명양 재정통계팀장은 “조사 대상자의 응답은 사회개발 정책설정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면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