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수영, 지상파 첫 주연 안착할까? '아이언맨' 눌렀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1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내 생애 봄날 수영 감우성[사진제공 =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내 생애 봄날'이 수영의 지상파 첫 주연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이언맨'과의 시청률 대결에서 '내 생애 봄날'이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 이봄이(수영)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가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심장이식 수술 후 해길병원 임상영양사로 사는 이봄이와 봄이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병원의 임상영양사 봄이는 환자를 위해 곰탕 국거리를 사러 축산업체에 방문, 동하와 만나게 됐다. 동하는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봄이에게 운명적 설렘을 느끼지만 핑크빛 기운도 잠시, 정해진 개수보다 많이 사려는 봄이를 오해해 승강이를 벌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우연한 만남'은 몇 번 더 이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언맨'는 6.6%,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