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대표팀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예선을 통과했지만 목표는 우승이다.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우리 플레이에 맞게 준비한 것을 잘 발휘한다면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을 거라 본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태국과의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둔 한국은 A조 1위를 차지해 B조 2위 일본과 오는 14일 8강전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015년 열리는 U-17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승우, 마인드 좋네” “이승우, 파이팅” “이승우, 승승장구하길” “이승우, 한국축구의 희망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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