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활빈단은 “9.11 테러 이후 세계는 테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며 “ 박근혜 대통령에 신설될 국가안전처에 ‘국제테러추방본부’를 두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라”고 제안했다.
또 활빈단은 오는 19일~ 내달 4일 까지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도 테러 특별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정부가 국정원, 안전행정부, 경찰청,軍 등 안전망을 통하여 대형테러에 철저히 대비할 것과 지구촌 평화를 이루기 위해 UN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빈라덴 사망으로 알카에다 조직은 궤멸,와해 됬지만 이슬람 극단과격주의자들에 의해 테러위험은 늘 지구촌에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또 홍 대표는 “미국은 아랍무슬림 극렬주의자 경계와 동시 이슬람교와 대화를 모색해 갈등 해소에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함께 “국제사회의 부익부빈익빈 양극화로 초강국 부자 나라인 미국과 맹방인 한국,일본을 겨냥한 반인륜적 테러 자행의 소지가 많은 것이 우려된다”며 “경제대국 부자나라들이 아프카니스탄,소말리아,수단등 지구촌 최빈국을 돕는 배려로 나눔을 실천해 국가간 부익부 빈익빈 해소에 나설 때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동족상쟁의 피비린내나는 민족비극인 6.25남침전쟁때도 수백만명의 희생자가 났다”며 “아직도 북한주민을 인권탄압하며 기아선상에 굶주려 죽도록 내몰며 자유를 찾아 탈북한 북녘동포들을 강제북송해 처형하는 철권독재폭정자는 호시탐탐 대남침투와 적화통일을 획책해 아시아의 제2빈라덴으로 각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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