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세원이 "아내가 오렌지라라"라고 밝히면서 오렌지라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라디오스타' 고세원의 아내 오렌지라라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본에서 나왔으며 고등학교 생활은 호주에서 했다.
특히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에 선발될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오렌지라라는 일렉트로닉스 기타를 들고 자작곡 '달링'을 불러 화제를 모은 싱어송 라이터다.
고세원은 6세 연하 오렌지라라와 3년3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홍익대학교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고세원은 "(아내가) 활동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 팩토리였기 때문에 예명이 오렌지라라였다. 지금은 소속사를 떠나 그냥 '라라'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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