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오픈퍼블리셔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자사의 신규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카라멜 스튜디오를 통해 올해 추가로 신작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라멜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쿠키팡’은 게임과 마케팅을 결합한 신개념 게임으로 도저, 퍼즐 등 간단한 미니게임 모음으로 게임 결과에 따라 게임 아이템부터 실물 상품까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쿠키팡’은 전 연령 대상인 퍼즐게임 ‘퀴즐 for Kakao’, 몰입도가 높은 RPG인 ‘베나토르’, 1020세대를 위한 RPG ‘몬스터친구들 for Kakao’ 등 그 동안 다양한 장르와 성격의 게임 라인업을 갖춰 온 네오아레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 중심의 게임이다.
빠르면 오는 9월 말에 ‘쿠키팡’을 출시할 계획이며, 게임을 통해 여성 유저를 모으는 한편, 다양한 제휴 마케팅으로 남성 고객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네오아레나는 퍼블리셔로서 고객들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키팡은 그 동안 네오아레나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여성향 게임으로 쿠키팡을 통해 네오아레나의 고객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올해 총 3종의 게임을 출시해 서비스 하고 있으며, ‘베나토르’의 경우 중국과 일본에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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