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용인분당·구로예스병원은 종합격투기대회 탑FC(TOP FC)와 의료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스병원은 탑FC 소속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부상 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비롯한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대회 당일에는 링 닥터, 앰뷸런스 지원 등에 나선다.
도현우 용인분당예스병원장은 “탑FC 선수들이 예스병원의 의료 지원으로 심적·육체적으로 보다 편안히 시합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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