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기 물티슈 관련 독성물질 논란 속에 브라운 물티슈가 안전성을 강조했다.
최근 한 언론이 아기 물티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업체의 물티슈에 유해성분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포함됐다고 보도하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이와 관련해 브라운 물티슈 업체 관계자는 "자사 물티슈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까지 이미 오랜 준비기간 동안 안전한 물티슈를 만들기 위해 힘든 과정을 거쳐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초정휴양웰리스사업단에서 지원받아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두께, 크기를 고려해 연구 개발한 제품"이라며 브라운 물티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브라운 물티슈 관계자는 "많은 수량을 미리 제작해 보관 후 발송하는 '재고 소진' 방식이 아니라 생산공장에서 하루에 제작 가능한 물티슈의 수량만큼 등록해 판매하고 있으므로 많은 수량의 판매는 어려우나 깨끗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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