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카라 구하라가 헤어 디자이너의 끼를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서는 항상 특별한 방법으로 머리스타일을 연출하는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했다.
이날 차홍은 팬티스타킹, 쓰다 남은 립스틱 등 집안에 굴러다니는 생활용품을 재활용해 머리스타일을 연출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녹화장에서 패널들은 스스로 머리를 만지는 방법을 배웠다. 구하라는 포크로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에 도전했다. 특히 구하라가 능숙한 솜씨로 물결 웨이브를 완성해 차홍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세호는 찰랑거리는 머리를 위해 양배추 헤어팩에 도전했으며, 김지선은 피부에 좋다는 말에 조세호 얼굴 전체를 양배추로 덮어 웃음을 자아냈다.
구하라 헤어 디자이너 끼 발산은 오는 13일 오후 6시 25분 SBS '스타킹'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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