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야광조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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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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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교통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안전야광조끼를 지급했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황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폐지수집 어르신 29명에게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안전야광조끼 29개를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읍면별 지급현황은 전곡읍이 17개로 가장 많았으며 연천읍 5개, 청산면 3개, 군남면 2개, 백학면 왕징면이 각각 1개씩 이다.
연천군은 이번 안전야광조끼 전달로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야광조끼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안전사고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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