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트위터의 트윗 수 조사결과 ‘애플워치’보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관심이 많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 지난 9일 오전10시(현지시간)를 전후 한 6시간 동안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를 포함하는 트윗 수를 조사한 결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포함한 트윗 수는 18만 4312건으로 ‘애플워치’의 11만 847건보다 많았다.
이날 트위터에서 ‘애플워치’관련 트윗이 급증한 시간대는 ‘애플워치’ 발표가 있었던 오전3시 이후였으며 트윗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로 3종류의 ‘애플워치’ 출시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헬스케어와 관련된 트윗은 약 4500건 있었으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와 관련된 트윗 수에 미치지는 못했다.
일본은 12일부터 예약접수를 받는 1차 출시국이기 때문에 ‘예약’과 관련된 트윗도 5000건 이상 게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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