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티투어’는 오는 19일부터 10월4일(11:00부터 17:00까지, 약20분 간격)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무료 셔틀버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인천AG경기장 및 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정류장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구시티투어’ 셔틀버스는 개 · 폐회식과 육상경기 등이 열리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출발하여 연희사거리 → 서구청 → 녹청자박물관 → 국립생물자원관 → 드림파크 국화축제장(녹청자 축제장) → 정서진 → 청라국제도시역 → 청라국제도시(롯데마트 앞, 청라1동 주민센터 커넬웨이) → 연희사거리 →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순으로 운행된다.
이번 ‘서구시티투어’의 운영으로 차량2부제 및 경기장 주변 대중교통 노선 부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이하여 서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천 서구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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