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화훼수출 창구, 플라워 비즈니스 카운슬링 오피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는 100만 행복도시 고양에서 화훼농가와 협회, 단체 및 업체의 화훼수출 증진을 위한 플라워 비즈니스 카운슬링 오피스가 신규로 개설 됐다.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시 운영되던 화훼 비즈니스 상담실을 확대 운영하여 상설운영되는 플라워 비즈니스 카운슬링 오피스는 화훼 관련 수출·입 상담, 바이어와의 미팅 주선, 화훼관련 소규모 회의 등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오피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화훼수출 시 통역 및 상품 전시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상담 및 전시 장소가 부족했던 화훼농가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연간 해외 바이어 초청, 고양시 화훼농가 투어 서비스, 미개척 신규시장 정보조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화훼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플라워 비즈니스 카운슬링 오피스를 운영하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측은 이런 비즈니스 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화훼수출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내에 이루어 졌던 수출계약을 상시 가능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여 침체된 세계 화훼경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