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담뱃값을 현행보다 2000원 오른 4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2015년부터는 담뱃값을 물가와 연동해 꾸준히 올리기로 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정부 "담뱃값 인상 전혀 검토 안해...총선 이후에도 검토 계획 無"카카오 먹통에 '담뱃값' 보상…뿔난 기사·누리꾼 "황당" #경제관계장관회의 #금연대책 #담뱃값 인상 #담뱃세 인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