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기업‘손톱 밑 가시’제거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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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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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직접 기업인들의 ‘손톱 밑 가시’제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대강당에서 이춘희 시장 주재로 세종시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재관 행정부시장) 위원 14명과 지역 기업인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규제개혁위원들과 함께 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각종 법령․제도 및 행태 등의 어려움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보다 강도 높은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어서 더욱 기대된다.

기업인들도 평소 지역기업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 시장과 함께 하는 규제개혁 관련 간담회라는 사실에 크게 호응하며, 이 시장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시는 그동안 규제개혁에 대한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현장의 불편사항 등의 해소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현장경험과 규제개혁위원님들의 전문성이 상호 보완돼 더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현장 방문을 확대해 애로를 파악, 적극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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