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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라디오 소지섭[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11/20140911135304216058.jpg)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정준하는 일일 DJ로 변신했다.
이날 소지섭에게 전화연결을 한 정준하는 "청취자분께서 돈을 들이지 않고도 멋진 패션을 선보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는데, 패셔니스타인 소지섭씨가 비법을 알고 있을 것 같다"며 고민 상담을 부탁했다.
이에 소지섭은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 있게 패션을 소화하는 것이 좋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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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의 박명수와 정준하를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밤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밤 12시 '푸른 밤 하하입니다'를 통해 DJ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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