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주)우리산업 방문…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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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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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11일 포승읍 소재 (주)우리산업(회장 김명준)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이어 현장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우리산업은 액츄레이터 등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데 지속적인 R&D분야 투자로 연매출 2300억에 달하는 기업이며, 중국 태국 인도 등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시장에도 진출했다.

간담회에서 김명준 회장은 공장 증설을 위한 주변부지의 용도변경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공재광 시장은 “건의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기업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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