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반 고흐 인생수업의 저자 이동섭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매년 9월 독서의 달에 다양한 강연과 행사를 추진하는 산본도서관은 이번에 이 작가를 초청해 그가 들려주는 반 고흐의 행복을 강연으로 듣고 독자와 교감을 나누고자 한다.
이 작가의 저서 반 고흐 인생수업은 반 고흐의 삶과 작가의 삶을 비교하며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정해준다.
또 반 고흐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면서 그의 삶에 대한 태도에서 가르침을 얻고, 21세기 속 작가의 삶을 비춰보며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하는 계기를 만든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작가 초청강연회는 책에서 만나는 반 고흐와 이동섭 작가의 이야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더욱 명확하고 생동감 있는 작가의 메시지와 희망을 전해 듣고, 21세기 현대인들이 놓치고 살아가는 많은 것들을 뒤돌아보는 계기의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