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명푸드뱅크, 추석명절 따뜻한 온정 나눠

[사진제공=시립광명푸드뱅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립 광명푸드뱅크. 마켓 행복바구니(소장 유환식)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 눈길을 끈다.

시립 광명푸드뱅크. 마켓 행복바구니는 지난 4일 광은교회(담임목사 김한배)에서 추석선물 200세트(소고기, 참기름, 계란1판, 카레2개 등)을 후원받아 푸드마켓 이용자 중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김 목사는 “추석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행복바구니”에 추석선물을 후원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 소장은  “구정에 이어서 추석에도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한다”면서 “사랑이 담긴 후원물품을 차질 없이 전달하겠다고”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인 복지돌봄국장, 김대진 적십자회장, 고순희 시의회복지건설위장,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