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서울 지하철 역사에 '관광안내 전시대'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1 15: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하철역 관광안내 전시대에서 중국 관광객이 비치된 홍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서울 지하철 역사 15곳에 관광안내 전시대를 설치했다. 개별 외국인 관광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다.
 
관광안내 전시대는 명동역, 동대문역, 을지로입구역, 경복궁역 등 외국인이 즐겨찾는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에 총 16대가 마련됐다. 

또 이용자의 접근성 및 동선 등을 고려해 교통카드 1회용 발매기나 개찰구 주변에서 운영된다.
 
전시대에는 숙박, 쇼핑, 이벤트 등 한국관광에 관한 유용한 정보가 담긴 홍보물이 비치되고 공사가 운영 중인 한국관광 오디오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투어가이드’와 24시간 4개 국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한국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전화 1330’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기획팀 송현철 팀장은 “관광안내 전시대 지하철역 설치가 개별 외국인 관광객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