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삼성메디슨 등 11개사 K-OTC에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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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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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삼성메디슨, 현대로지스틱스, 대우산업개발, 톰보이 등 총 11개사를 K-OTC시장 지정기업부에 신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종목은 오는 16일부터 거래된다. K-OTC 시장은 일평균 거래대금 10억 원 수준의 장외주식시장이다. 장외주식을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 주식과 같이 증권사 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투자자가 기존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투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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