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전문기업 ㈜봉평농원, 식품대전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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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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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농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사진제공=봉평농원]


아주경제 = 메밀식품전문기업 ㈜봉평농원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

'메밀 꽃필 무렵-봉평촌' 브랜드로 국산메밀만을 사용해 다양한 메밀제품들을 생산, 판매해온 ㈜봉평농원(대표한형섭)이 최근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성황리에 끝난 식품박람회 '2014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평가하는 소비자품평회의 결과,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전국 9개 시도의 380여 기업들이 1580여 전통 발효식품 제품들을 출품하고, '전통 발효식품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소비자들이 먹거리로서의 제품력을 평가하고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인정한 소비자 품평회의 대상을 수상한 ㈜봉평농원은 지난 20여 년간 강원도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국산메밀로 부침가루, 국수, 미숫가루, 메밀차 등, 다양한 메밀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시장에 소개해온 메밀 먹거리 전문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소비자들로부터 ㈜봉평농원의 국산 메밀 제품들에 대한 신뢰와 메밀 먹거리로서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소중한 상이다.

㈜봉평농원 한형섭 대표는 "이번 수상을 수여한 소비자들의 신뢰에 감사함을 표하고, 메밀 먹거리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개발을 통해 메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제품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산메밀먹거리의 지속적인 소비 수요를 확대 촉진하고, 또한 메밀 생산 농가들과의 유대, 협력관계를 강화해 메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확보와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비자, 생산 농가, 기업 모두 상생하는 메밀 전문 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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