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부담되는 예식비용. 예식장 대관료 및 손님 접대음식 값을 제외하더라도 기본적인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대여, 헤어∙메이크업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만 해도 수백만 원에 이른다.
예비신부가 가장 신경 쓰는 웨딩사진 촬영의 경우, 대개 스튜디오 촬영만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금액이 발생한다. 연예인이 촬영한 스튜디오이거나 유명 작가가 사진을 촬영해주는 경우에는 금액이 훨씬 더 추가된다.
드레스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서는 각 드레스 샵을 방문해 직접 입어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드레스샵이 피팅 비용을 받고 있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 드레스나 수입 드레스의 경우에는 대여 비용이 2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이에 한강라이프 마음&웨딩은 웨딩 비용의 거품을 없앤 정찰제로 스드메 패키지를 마련해 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와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샵을 원하는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고 청첩장이나 본식의 사진/비디오 촬영, 앨범과 액자도 제공한다.
한강라이프 마음&웨딩 관계자는 “한강라이프는 라이프서비스 기업으로 상조회사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예비신혼부부들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그동안 소수업체에서 제한된 웨딩서비스를 제공받았던 상조웨딩의 한계를 넘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인 것은 물론 거품 없는 가격으로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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