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1일 사내이사 선임에 관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기존 9월30일에서 11월14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사내이사 후보자는 임시주총 2주 전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대우증권은 다음 주주총회까지 직무대행을 맡은 구동현 산은지주 부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대우증권은 지난 7월 말 김기범 사장 사퇴 이후 이달 15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정하고 9월30일 임시주총을 열어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