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신조음계 부담스럽지 않고 잘 들리는 락사운드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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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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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16년 만에 돌아온 신조음계의 음악을 호평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JBK홀에서는 16년 만에 팀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앨범 ‘RIVIVE’를 발표한 밴드 신조음계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은 임진모는 “신조음계가 부활했다는 것 자체가 기대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진모는 “신조음계는 잘 들리는, 부담스럽지 않은 록을 추구한다. 대중적”이라며 “신조음계를 ‘감성밴드’라고 하는 것도 이런 뜻이다. 느낌이 있고 잘 포착되는 멜로디와 진행을 들려준다”고 극찬했다.

1994년 ‘비상’으로 데뷔한 신조음계는 최근 tvN ‘응답하라1994’에 1집 수록곡 ‘나만의 꿈’이 삽입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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