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 비축토지 2건 재공급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8월 공급 후 유찰된 2건의 비축토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22일부터 24일에 걸쳐 재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공급 비축토지는 대구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근린상업시설 용지인 (구)대영학원 부지와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일반상업용지 등이다.

(구)대영학원 부지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하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에서 500m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며 공급예정가격은 62억7천800여만원으로, 1·3·5년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LH 측은 유찰될 경우 오는 25일 3순위 입찰조건(5년 무이자 할부)에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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