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11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국제전시회장에서 ‘2014년 옌타이국제 가을모터쇼’가 성황리 개막했다.
모터쇼 첫날 행사장에는 2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고 1800여대의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아우디, 벤츠 등 해외 명품차들이 대거 전시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가 출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 브랜드에 대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시장에 적극 구애를 펼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첫날부터 행사장 야외전시장까지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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