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2회 추경 396억원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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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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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2조2천493억원보다 396억원(1.8%) 증액한 2조2천889억원으로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예산심의안을 제출했다.

증액한 추경 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02억원, 문화·관광분야 73억원, 환경보호분야에 43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 31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비 33억3천만원, 사회복지관 기능 보강비 4억1천만원, 성남동 모란시장 설계 용역비 3억6천만원, 위례~신사선 연장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8천만원, 8호선 판교역 연장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9천만원 등이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16∼30일까지 열리는 제206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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