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제시카와 타일러권에 대한 결혼설이 보도됐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한 매체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포러포즈 반지를 받았다"며 결혼설에 대해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타일러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아이 두(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 반지 사진을 올렸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해당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SM은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이라고 부인했었으며, 이번 결혼설에 대해서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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