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APG 성공기원 교계지도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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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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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11일 로얄호텔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독교 교계 지도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기독교 총연합회 총회장인 신덕수 목사. 기독인봉사협의회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를 비롯한 70여명의 인천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1부 예배, 2부 간담회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 설명과 함께 경기관람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교계 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기독인 봉사협의회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3대 목표로 성공적인 대회, 영친 결연운동, 선수촌 교회 운영으로 정하고 현재까지 결연을 자원한 103개 교회가, 45개 국가와 영친 결연을 맺고 환영 및 응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결연국가 선수단의 입국 환영 및 출국 환송을 위해 현수막, 피켓 등을 준비하여 대대적으로 환영할 예정이다.

특히, 비인기 취약 종목의 입장권을 단체로 구입하여 경기장을 찾아 결연국가의 선수들을 응원하기로 하였으며, 선수촌 교회 운영으로는 한복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송편빚기와 한국 음식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인천AG·APG 성공기원 교계지도자 초청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인천시]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인천지역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이며 기독인 봉사협의회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2013년 7월에 설립한 인천지역의 기독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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