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이어 승리까지…연달아 교통사고 '이제 그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2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승리[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고은비(22)와 권리세(23)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4)가 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안전운전에 경각심을 보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큰 외상은 없다"면서도 "후유증을 고려해 입원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승리는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승용차인 포르쉐를 몰던 중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앞서 11일 오후 9시 서울 논현동의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디이스코드는 3일 오전 1시 30분 경기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 분기점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큰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7일 오전 사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