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1일 오후 61사단 연병장에서 개폐회식 공연 테마의 하나인 ‘존재(Be)-다양한 인류’를 형상화한 군무를 선보이며 장애․비장애인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축제 이미지를 웅장하게 표현했다.
세계적 대회 공연에 처음 참여한 장병들은 지난 1일 첫 연습 현장에선 서로 어색한 듯 낯설어 했으나 하루가 다르게 호흡을 맞춰가며 한 몸이 된 것처럼 통일된 동작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준규 개폐회식 공연 총연출 감독은 “장병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연습에 참여해 공연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개폐회식 공연 성공을 자신했다.
공연 연습에 참가한 김춘금 대위는 “연습은 힘들지만 대한민국 발전과 성숙에 기여하게 될 세계적인 대회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민․관․군이 하나 되는 역사적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군인정신을 발휘해 철저하게 연습하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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