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교통사고 전 참석한 '노나곤' 행사는 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2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노나곤[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4)가 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가운데 참석한 '노나곤' 행사가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큰 외상은 없다"면서도 "후유증을 고려해 입원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승리는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승용차인 포르쉐를 몰던 중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앞서 11일 오후 9시 서울 논현동의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론칭한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YG 소속사 아티스트인 빅뱅을 비롯해 싸이, 배우 최지우, 차승원 등이 참석했다.
 
노나곤은 YG와 삼성제일모직이 합작한 의류 브랜드로 양사가 가진 장점을 녹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로 합작사 '네추럴나인'을 공동설립했고 그 출발점으로 다양성과 무한 성장을 상징하는 구각형을 의미하는 단어인 '노나곤'을 선택했다.

영스트리트 캐주얼을 콘셉트로 전세계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스트리트 문화를 향유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한 '노나곤'의 주요 아이템은 스트리트 문화의 필수인 버머재킷, 스웻셔츠, 미니드레스, 스냅백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