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례특강에서는 성공회대 초빙교수이자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인 이시재 교수를 초빙하여 ‘우리는 매일 자연과 문화를 먹는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후 도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이며 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이 교수는 음식과 문화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음식 재료를 구해 살고 있으며 음식은 자연과 환경, 그리고 문화가 만나는 접점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는 저녁 7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6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32-625-8473), 이메일 (angela1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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