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렛미인4 박동희의 예전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7월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한 박동희는 181㎝ 큰 키에 15mm나 노출되는 잇몸, 거대한 몸집으로 놀림을 받는 등 힘든 과거를 털어놨다.
제7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박동희는 닥터스의 도움으로 슈퍼모델급 미모를 얻게 됐다. 박동희 모습에 MC 황신혜는 "예뻐도 너무 예뻐서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모델급 외모로 변신한 박동희를 본 남자친구 역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변하느냐. 복잡 미묘하다. 여자친구가 이렇게 예쁜가 싶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마지막회 '렛미인 그 후'에서 박동희가 모델에 도전하고, 180도 달라진 외모로 과감해진 의상을 입은 여자친구 박동희에게 불만을 쏟아내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렛미인 박동희 근황에 네티즌들은 "박동희 남자친구가 불안해할만하네" "렛미인 박동희, 모델 도전 보기 좋아 보인다" "박동희 남자친구랑 오래가길" "렛미인 박동희, 최고의 반전 외모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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