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최근 미사2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미사2동 주민센터의 신속한 건립 필요성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설명, 지원금을 확보함으로써 주민센터 건립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미사 강변도시 A15블록 976세대가 입주하게 됨에 따라, 하남종합운동장 제1체육관 내 임시 주민센터를 마련하고 업무를 보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확보로 미사2동 주민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사 강변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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